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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 오스트리아 ‘칼레로’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암블’에 메인넷 공급

시그마체인 메인넷이 글로벌 기업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무대로 빠르게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오스트리아 블록체인 솔루션 전문기업 칼레로 테크놀로지스(대표 켄 오탈로), 암호화폐 거래소 암블국제거래소(대표 켄트 김) 등 2개 사와 메인넷 공급계약을 포함한 글로벌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에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공급하는 한편, 블록체인 비즈니스 활성화 및 시그마체인 생태계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한다는 것이 MOU의 주요 골자다.

양사와의 이번 MOU를 통해 시그마체인 메인넷은 이미 대규모 사용자 기반과 트래픽을 보유한 상용화된 글로벌 서비스와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전격 공급됨으로써 이더리움과 이오스(EOS)를 능가하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

또한 각사가 보유한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적극 공유함으로써 시그마체인 생태계의 글로벌 확산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트리아 빈에 본사를 둔 칼레로 테크놀로지스(이하 ‘칼레로’)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재무‧회계‧계약 자동화 관리 솔루션과 공급망관리(SCM‧supply chain management) 솔루션을 다양한 부문의 전 세계 기업과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칼레로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최소기능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을 제작해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15 TPS(초당 거래량)에 불과한 이더리움에 한계를 느끼고 30만 TPS가 입증된 시그마체인 메인넷으로 전면적인 플랫폼 교체를 결정했다.

시그마체인 메인넷이 지난 9월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가 공인한 국제시험기관인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30만 TPS의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공식 인증 받은 사실에 주목한 것.

암블국제거래소(이하 ‘암블’)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암블’(Amble)을 모태로 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난달 1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거래소 코인 발행을 준비 중인 암블은 속도와 안정성은 물론, 거래소 운영의 필수요건인 보안성까지 충족시키는 플랫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 시그마체인 메인넷 도입을 결정했다.

시그마체인 메인넷이 DDPoS(이중위임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DPoS(위임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의 약점으로 꼽히는 보안을 대폭 개선했기 때문.

DPOS 합의 알고리즘의 경우, 코인 보유자들이 선출한 블록생성자(BP)가 대중에 공개돼 언제든 위협 받을 수 있는 반면, DDPoS 합의 알고리즘은 선출된 BP와 함께 실시간으로 무작위 선택되는 일정 수량의 노드가 블록 생성을 교차 검증해 ‘증인 오염’ 등의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한다.

김태형 기자  tad.kim7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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