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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롯데마트 천안점에 맘마마트 입점 예정

충남 천안시 쌍용동 옛 롯데마트 천안점에 '맘마마트'가 입정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소상공인 등 주민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 전주에 본사를 두고 경기권에서 성업 중인 맘마마트의 충청권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천안시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영업을 해 온 롯데마트 천안점은 지난 7월 31일 폐점한 데 이어 9월 1일 임대차 계약 만기가 도래해 공매 매각 절차를 밟아 왔다.

천안시 쌍용동 1367번지 월봉 청솔아파트 단지 내 상가인 옛 롯데마트는 최근 맘마마트 입정 예정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직원 채용 플래카드도 게시하고 있다.

맘마마트는 배달 플랫폼을 주요 기반으로 하는 신선 식품 식자재 전문 마트이며 본사는 서울이고 경기도 파주, 양주, 일산 등에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권에는 천안에 첫 진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향후 충청권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처럼 새로운 마트가 들어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상공인는 물론 나사렛대 학생들이 큰 기대감과 함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상인들과 주민들은 "롯데마트 천안점이 영업할 때 이용객이 그리 많은 대형마트가 아니었지만 폐점 이후 불편함을 느낀 인근 주민과 학생들이 많았다"며 "영업 종료후 건물 자체를 폐쇄하다 보니 그동안 롯데마트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했던 인근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주차장 이용이 불가해 그 일대가 주차난을 다소 겪었던 왔던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대학 관계자는 "나사렛대 학생들의 경우 기숙사나 원룸 생활 시 식자재 뿐 아니라 저렴하고 다양한 생활용품 구입을 위한 대형마트가 필요한데 맘마마트라는 곳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맘마마트 천안점 관계자는 "롯데마트 폐점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원 등 150명의 직원을 모집 중이고 90명 가량이 면접을 봤으며 채용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 매출은 750여 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장은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오는 12월 초로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맘마마트가 들어서는 천안시 쌍용동은 월봉청솔아파트 1423가구, 벽산태영아파트 810가구, 월봉일성 765세대, 용암벽산 505세대 등 3500여 세대가 있고 지척에 나사렛대와 원룸촌 거주자들이 밀집해 어떤 업종이든 충분히 경쟁력 있다는 것이 그동안 부동산 업계의 중론이었다.

에스비즈뉴스  themomma@themomm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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