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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도 명절음식도 가정간편식이 대세…대형마트, 상품 강화

대형마트가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 상품 강화 및 할인 행사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집밥’ 수요가 늘어난데 더해 추석 특수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22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밀키트 매출 신장율은 238.8%로 3배 넘게 증가했다. 이는 긴 장마가 이어진 7~8월의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 신장율(114.2%) 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거치며 안전하고 간편하게 집밥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마트는 외식업계의 미다스의 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만든 밀키트 2종을 이날 출시한다. 국내 농축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산 돈육과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매콤 제육 비빔면은 백종원표 제육 볶음 소스에 비빈 매콤 한 비빔면이다. 돼지 뒷다리살 다짐육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또 다른 신제품 맑은 국물 파개장은 파향이 진하게 우러난 맑은 국물의 육개장이다. 국내산 파가 주재료다.

롯데마트는 코로나19로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내달 1일까지 가정간편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실제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동그랑땡과 고기깻잎전 등을 포함한 명절 관련 가정간편식 매출은 2주 전(8월31일~9월6일) 대비 110.9% 올랐다.

이에 롯데마트는 전국 모든 점포에서 요리하다 동태전과 동그랑땡을 기존 판매가 대비 각 1000원 할인된 4980원과 5980원에 판매한다. 요리하다 남도떡갈비는 기존 판매가에서 500원 할인된 47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명절 이후에 먹기 좋은 씨제이 상온 국·탕·찌개 9종을 각 3480원에 판매하며, 2개 이상 구입하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뚜기 컵밥도 2480원부터 2980원까지 판매하며 3개 이상 구입하면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명절 기간 동안 가정간편식을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보다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비즈뉴스  themomma@themomm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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