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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리셋] '식재료 정보부터 상품 체험까지'…유통플랫폼에 파고든 IT 기술

6일 IT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통 시장에 IT, 블록체인 등 4차산업 기반 첨단기술들이 결합되면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블록체인의 투명성, 위변조 불가성, 보안성, 공격 방어성 등 특성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먼저 LG CNS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먹거리 생산·가공·물류·유통·소비의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지난해 식재료 유통 전문업체 세이정보기술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블록체인 플랫폼은 농산물 인증 여부는 물론 어떤 경로를 거쳐 배송됐는지, 배송 중 습도와 온도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IoT 기술을 적용해 유통 과정에서 온도나 습도를 측정함으로써 식품의 변질에 관한 부분까지도 모니터링·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각 이력 과정에서 블록체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정보의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1~2분 안에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LG CNS 관계자는 "식자재의 투명한 유통이력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며 "부가적으로 생산자가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새로운 판로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에 LG유플러스는 LG CNS, 국내 식물공장 관련 기업인 팜에이트와 IT기술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해 손잡았다.

국내 최초로 지하철 상도역에서 자율제어 및 식품안전이력관리가 가능한 ‘미래형 식물공장’을 공동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산-출하-유통-배송 전 과정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상에 구현해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을 본격 추진한 것이다.

‘미래형 식물공장’이 구축되면, 기존 현장 작업자가 육안 및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배양액 등 작물 재배환경을 무선통신과 연결된 모니터링 센서, 지능형 CCTV 및 빅데이터, AI기술을 활용해 작물의 생장 및 재배 환경 관리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원격지에서도 가능하고 냉난방 장치, 양액기 등은 최적 조건으로 자율제어도 가능해진다.

또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작물종류, 파종, 생육, 재배 등 생산이력과 출하, 배송 등 유통정보가 각 단계별로 자동 저장되어 위변조가 불가능한 식품안전 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에스비즈뉴스  themomma@themomm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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