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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힘 준다"…'잼라이브' 인수
네이버가 생방송 온라인 퀴즈쇼로 잘 알려진 '잼라이브'를 인수한다. 잼라이브는 자회사 스노우가 운영하던 것으로, 지난해부터는 생방송 쇼핑 플랫폼인 라이브 커머스쪽으로 힘을 실었다.

네이버는 이번 인수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생방송 쇼핑) 사업을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잼라이브'를 스노우로부터 인수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달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이용한 판매자와 라이브 콘텐츠 수는 지난 3월 대비 각각 10배, 12배 증가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30일 중소 상공인들이 생방송과 실시간 채팅으로 상품을 직접 소개하는 '쇼핑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네이버 라이브 쇼핑은 별도 스튜디오나 전문 장비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 퀴즈쇼로 유명세를 탄 잼라이브 역시 최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시도를 이어가며 성과를 냈다.

네이버는 라이브 커머스 쇼핑 툴에 잼라이브의 생방송 콘텐츠 제작 경험을 더해 더 많은 라이브 기능을 중소판매자(SME)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 측은 "잼라이브를 네이버 라이브 쇼핑과 통합해 두 유관 조직을 효율화하겠다"며 "언택트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SME가 비대면 소비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노우가 2018년 3월 출시한 영어 회화 교육 앱 케이크는 오는 10월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다.

스노우는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글로벌 언어학습 앱 1위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분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영어 외 다양한 언어로 학습 콘텐츠의 범위를 확대하고 사용자의 학습 활동 코칭에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서비스의 품질을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비즈뉴스  themomma@themomm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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