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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도 새벽배송

백화점 업계에선 처음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새벽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형마트·수퍼가 아닌 백화점이 '새벽 배송'을 본격적으로 하는 것은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22일부터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동시에 열고, 신선·가공식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식품관 투홈'은 서울·경기 지역에선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이튿날 오전 7시 이전에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서울·경기 이외 지역에서는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이튿날 중에 배달한다. 새벽 배송 대상은 농·축·수산물 같은 신선식품과 빵·디저트 같은 가공식품 등 4000여 종류다.

또 소갈비 전문점 '몽탄'과 흑임자 커피로 잘 알려진 '툇마루 카페' 등 유명 맛집 53곳의 1000여 가지 메뉴도 새벽 배송을 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이고, 5만원 미만이면 배송비 3500원이 붙는다.

현대백화점은 배송 서비스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물류 기업인 현대글로비스와 손잡았다. 현대백화점은 새벽 배송을 위해 경기 김포에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했는데, 이 물류센터의 운영을 현대글로비스가 맡는다. 현대백화점 측은 "가격과 배송 속도를 내세우는 다른 온라인몰과 달리,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식품이 강점"이라며 "백화점 매장과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비즈뉴스  themomma@themomm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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