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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O2O 서비스 회이팅, 어업인 위한 노마진 '착한 소비 프로젝트' 실시

수산물 전문 O2O 서비스 스타트업 ㈜바다드림(대표 김영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 해소의 일환으로 '우리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착한 전복 프로젝트(이하 착한 전복 프로젝트)'에 나섰다. 회이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지에서 공급받은 전복을 유통 마진 없이 판매한다.

착한 전복 프로젝트는 어업인 등 수산물 업체에게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게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진을 없애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회이팅 스마트폰 앱을 통해 완도에서 자란 국내산 활전복을 생산자 원가에 구매할 수 있다.

프로젝트로 판매하는 완도산 활전복 가격은 회원가 1kg 기준 활전복 20미(1kg 당 20마리)가 2만 5,700원, 18미 2만 7,700원, 15미 2만 8,700원, 10~12미는 3만 1,700원이다. 비회원은 각 품목당 2,000원을 추가해야 한다. 배송비는 별도다.

바다드림측은 "유통 마진을 모두 뺀 가격이기 때문에 전국 최저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는 완도산 직송 전복 물량을 모두 소진한 때까지 진행하며, 1차분 판매물량 규모는 전복 약 1만 마리다. 전복은 완도군 보길도에서 양식을 통해 채취했으며, 회이팅이 직접 확인한 채취 과정과 유통 공정 등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터넷신문 '동아닷컴'과 사단법인 '한국전복산업연합회'가 함께했다. 동아닷컴은 착한 소비문화를 추구하는 취지와 방향성에 공감해 바다드림과 함께 '바른 수산물 알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전문기업 노하우를 활용해 해당 프로젝트 알리기와 온라인몰 앱 개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닷컴이 개발한 회이팅 모바일 앱은 지난 1월 28일부터 정식 서비스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회원가입과 결제 수단 등록을 통해 대방어와 킹크랩, 전복, 연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공동구매한 대어를 소분해 구매할 수도 있다. 회이팅을 운영하고 있는 바다드림은 음식물 생산 책임보험 가입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회를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바다드림 김영선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순수하게 어업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바다드림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노마진 착한 소비 시도다"라며, "착한 소비문화 구현을 위한 사업 경험을 쌓고 앞으로도 보다 진화된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다드림은 지난 2018년 설립한 수산물 O2O 유통 전문업체다. O2O 유통 플랫폼 회이팅은 음식 '회'와 영어 '이팅(Eating)'을 조합한 이름이다. '화이팅'을 연상시켜 우리 어업인들을 응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IT업체 모바일티머니 직원이었던 김영선 대표가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업무를 보다가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업을 시작했다. 신선한 수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안전하게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착한 소비문화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배달음식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수산물은 배달 선호도가 낮다는 점에 착안해 수산물 푸드테크 사업을 시작했다. 수산물 배달 선호도가 낮은 요인과 문제점을 보완한 O2O 유통 체계를 구축했다. 자체 온라인몰 판매, 오프라인 편의점에서 수산물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수산물 판매 제휴처 역시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바다드림은 수산물 신선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하이드로젤 비드 기반 바이오센서'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특허를 통해 수산물(회) 신선도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향후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여부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센서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에스비즈뉴스  themomma@themomm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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