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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단계 줄여…‘초신선’ 마케팅



유통업계가 도축 후 3일 이내의 돼지를 판매하는 등 초 신선 상품을 잇달아 판매하고 나섰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1등급 이상의 암돼지를 도축 후 3일 이내에 판매하는 ‘3일 돼지’를 이달 말 일부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다. ‘3일 돼지’는 롯데마트가 직접 돼지고기 직경매에 나서 기존 육가공업체를 통해 납품받을 때 걸리는 시간을 4일가량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도축부터 고객이 먹기 전까지의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경매를 결정했다”며 “최고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도축 후 8일까지만 매장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3일 돼지’의 가격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초신선 돼지고기의 가격(100g당 2천200원)의 90%로 수준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또 순차적으로 공급을 확대해 연내에는 롯데마트 전 점에서 ‘3일 돼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 그룹의 온라인몰 SSG닷컴은 새만금 지역 농가와 계약을 맺고 수매부터 판매까지 도맡는 자체 유통 ‘쌀’을 처음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모두의 쌀’은 20kg 규격 1포대에 4만9천800원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유명 브랜드 쌀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이다.

이 쌀은 SSG닷컴이 협력사인 ‘새만금농산농업회사법인’과 함께 해당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직접 수매하는 방식으로 유통된다. 농가에서 생산된 쌀은 도정장을 거쳐 곧바로 SSG닷컴 온라인스토어 ‘네오’로 입고된다. 도정 후 3일이 지난 상품은 입고될 수 없도록 했다.

SSG닷컴은 ‘모두의 쌀’ 출시 기념으로 샘플링 이벤트도 실시한다.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4천명에게 200g 용량을 ‘맛보기’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에스비즈뉴스  themomma@themomm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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