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 벤처
유니콘 주식 거래 플랫폼 ‘판교거래소' 등장… 컬리·리디 주식 인기

25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 게시판 ‘판교거래소'가 최근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매매 정보가 확인된 스타트업 목록이 뜬다. 컬리(마켓컬리), 리디(리디북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크래프톤(블루홀), 무신사(이커머스), 마이리얼트립(여행) 등 유니콘 혹은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들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해도 스타트업 투자는 벤처캐피털(VC) 등 전문 투자자들의 영역으로 여겨졌는데, 개인도 투자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성사된 거래 건수는 29건, 성사된 거래 금액은 3억7700만원 수준이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 주식 150주, 모바일 광고 스타트업 매드업 주식 500주가 최근에 거래됐다. 베타 테스트 중이라 거래 건수와 금액이 많진 않지만, 실제로 거래가 이뤄졌다. 컬리의 기업가치는 6000억원 수준으로 유력한 차기 유니콘으로 꼽힌다.

투자방식도 간단한 편이다. 사고 싶은 스타트업의 주식을 클릭한 후 원하는 수량을 입력하면 게시판 운영진이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형태다. 허위 매물을 막기 위해 매도자의 실제 주식 보유 여부를 확인한 주식만 매수할 수 있도록 했다.

김다은 기자  godsatwar@mommaeat.com

<저작권자 © sbiz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다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