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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코리아, 실크스크린 제판 공정 대폭 단축시키는 친환경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 ‘GOCCOPRO 시리즈’ 및 ‘MiScreen a4’ 출시
라소코리아 GOCCOPRO QS2536

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대표 우키타 카츠히코)는 25일 실크스크린의 제판 과정을 간략화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친환경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 ‘GOCCOPRO(고코프로) 시리즈’와 ‘Miscreen a4(마이스크린 a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GOCCOPRO(고코프로) 시리즈’는 ‘Get out of the Dark’라는 컨셉 하에 전통적인 스크린 인쇄 제판의 번거로운 과정을 자동화하여 초보자도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며, 작업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래 전통적인 스크린 인쇄 방식은 디자인 도안, 포지티브 필름 출력, 프레임에 실크망사 견착, 실크망에 유제 도포, 유제 도포된 망 건조, 실크망 노광(감광) 공정, 노광된 망 물세척, 완성된 스크린망 건조, 스크린망 완성, 인쇄준비라는 9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GOCCOPRO(고코프로) 시리즈’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4단계로 디지털화하여 디자인 도안 후 파일을 기기로 전송하기만 하면 바로 스크린망을 출력할 수 있고, 프레임에 견착 후에 인쇄할 수 있다. 최종사용자는 이렇게 제작된 디지털망을 셔츠, 에코백 등에 올려놓고 원하는 색상을 도포하여 건조시켜 자신만의 굿즈를 완성할 수 있다. 특수 전기처리를 추가하면 스테인레스(포크, 텀블러 등)에도 인쇄가 가능하다.

특히 ‘GOCCOPRO(고코프로) 시리즈’의 핵심 기술인 ‘리소(RISO) 드라이 감열 제판 시스템’은 컴퓨터에서 전송된 원고 데이터를 써멀헤드의 열로 마스터에 구멍을 뚫는 방식이다. 이에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제판할 수 있으며, 유제(乳劑)와 물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감광에 필요한 암실과 세척을 위한 배수 시설이 필요 없어 제한된 공간에서도 실크스크린 제판이 가능하다.

‘GOCCOPRO(고코프로) 시리즈’는 ‘QS2536’ 모델과 ‘100’ 모델 2종으로 출시된다. 산업용/전문가용 제판기인 ‘QS2536’ 모델은 최대 457mm x 759mm의 대형 사이즈를 1200dpi의 고해상도로 제판할 수 있으며, 티셔츠용 자동 인쇄기에 사용하는 대형 프레임에도 대응해 상업 인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풀 컬러 인쇄 시에도 정밀한 위치 조정이 가능하며, 최대 사이즈 기준 제판 소요 시간이 단 200초로 고속 제판이 가능하다.

보급형 제판기인 ‘100’ 모델은 콤팩트한 제품 사이즈로 숙련된 기술자나 설비 없이도 손쉽게 실크스크린 제판을 할 수 있어 티셔츠나 유니폼, 타올, 에코백 같은 판촉물이나 각종 시제품, 주문형 기념품 등 소량 제품 인쇄 시에 유용하다. 특히 길이 800mm의 긴 사이즈 제판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고, 전해액과 메쉬를 이용해 스테인레스 표면에 전기 에칭도 할 수 있어 공구나 포크, 나이프, 식기 등 다양한 기념품 인쇄가 가능하다.

리소코리아는 ‘GOCCOPRO(고코프로) 시리즈’보다 진입 장벽을 낮춘 일반 보급형 모델인 ‘MiScreen a4(마이스크린 a4)’도 함께 선보였다. ‘MiScreen a4(마이스크린 a4)’는 사용편의성이 높고 a4사이즈 제판이 가능하며 카페나 수제맥주, 캐릭터 등 소규모 브랜드의 굿즈 제작이나 디자인 스튜디오, 핸드메이드 공방의 DIY 작업, 학교의 방과 후 수업 용도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리소코리아 조의성 부사장은 “최근 개인화 트렌드가 강조되고, 맞춤 제작을 위한 프린팅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품종 소량 인쇄, 개인화된 맞춤형 인쇄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사무기기 기업들은 전통적인 문서 인쇄 시장에서 시각을 옮겨 좀더 다양한 범위에서 맞춤형 인쇄에 대한 기회를 타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는 이 같은 커스터마이징 트렌드와 변화하는 인쇄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리소의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는 실크스크린 제판 공정을 단축시켜 맞춤형 제작 시간을 대폭 줄이고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다품종 소량생산 트렌드와 맞춤형 개인화 열풍 속에 특별한 굿즈를 제작하고자 하는 기업, 공방, 디자인 스튜디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선화 기자  gim_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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