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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기준금리 연1.75% 동결...'소수의견' 나왔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2019.4.1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31일 정례회의를 열고 자본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로 동결했다.

국내외 연구기관들이 한국 경제 성장률을 잇따라 하향 조정했음에도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금융불균형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하고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는 점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뉴스1>이 최근 증권사 애널리스트 10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모두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그러나 전문가 절반은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 시그널로 여겨지는 소수의견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한국의 경제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어 인하 압박이 더욱 커진 상황이라는 진단이다.

이날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 소수의견이 실제로 나온다면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금통위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완화적 통화정책 선호)로 꼽히는 조동철 금통위원은 이달 초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나치게 낮은 인플레이션을 우려해야 할 시점"이라며 "(그동안) 한은이 물가안정목표제가 요구하는 통화정책에 비해 긴축적인 기조를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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